층간소음1 많이 배운다고 사람이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 그 무엇보다 사람됨을 강조하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때까지 만난 사람들은 기본적인 도덕적 소양은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실 모를 일이죠)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 비슷하게 사는구나~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게 모든 면에서 편하니까요. 정신승리 같은 거랄까요. 하지만 AI가 바둑을 두고, 기자가 기사를 대신 써주고, 과학계에서는 인류의 평생 숙제인 초전도체를 운운하는 현재 문명 시대에 사는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경악할 만한 소식들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 무엇이 저 범죄자를 저렇게 만들었을지 궁금합니다. 공부가 힘들었을까요? 생활이 힘들었을까요? '남의 죽음이 내 고뿔만도 못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 유학생이 층간소음으로 엄청.. 2023. 8. 29. 이전 1 다음